kui-vault/06.Archive/aimSystems/Computer Science/GC (Garbage Collection)/GC에 대한 별첨설명.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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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지 컬렉션(Garbage Collection, 이하 GC)은 자바의 메모리 관리 방법 중의 하나로 JVM(자바 가상 머신)의 **Heap 영역**에서 **동적으로 할당했던 메모리** 중 **필요 없게 된 메모리 객체(garbage)를 모아 주기적으로 제거**하는 프로세스를 말한다.
C / C++ 언어에서는 이러한 가비지 컬렉션이 없어 프로그래머가 수동으로 메모리 할당과 해제를 일일이 해줘야 했었다.
반면 Java에서는 가비지 컬렉터가 메모리 관리를 대행해주기 때문에 Java 프로세스가 한정된 메모리를 효율적으로 사용할수 있게 하고, 개발자 입장에서 메모리 관리, 메모리 누수(Memory Leak) 문제에서 대해 관리하지 않아도 되어 오롯이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예시를 들자면 다음과 같은 조금 억지스러운(?) 코드를 실행한다고 가정하자.
```java
for (int i = 0; i < 10000; i++) {
NewObject obj = new NewObject();
obj.doSomething();
}
```
루프문에 의해서 10000 건의 NewObject 객체는 for문 스코프 내에서 생성되고 사용되지만, 루프가 끝나고 루프 밖에서는 더이상 사용할 일이 없어진다.
만일 이런 객체들이 메모리를 계속 점유하고 있다면, 다른 코드를 실행하기 위한 메모리 자원은 지속적으로 줄어들기만 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에 대해서 별다른 작업을 하지 않고 구현 코드를 이어 나간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가비지 컬렉션(GC)이 한번쓰이고 버려지는 객체들을 주기적으로 비워줌으로써 한정된 메모리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또한 가비지 컬렉션(GC)는 꼭 자바(Java)에만 있는 개념이 아니다.
파이썬, 자바스크립트, Go 언어 등 **많은 프로그래밍 언어에서 가비지 컬렉션이 기본으로 내장**되어 있다.
당장 여러분이 보고있는 이 브라우저 역시도 자체적으로 구현된 가비지 컬렉션이 있기 때문에 별다른 메모리 관리 없이 웹페이지를 만들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이번 시간에 가비지 컬렉션에 대해 제대로 학습한다면, 자바 외의 언어의 가비지 컬렉션 동작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통달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만능 같은 가비지 컬렉션에도 **단점**이 존재한다.
자동으로 처리해준다 해도 메모리가 언제 해제되는지 정확하게 알 수 없어 제어하기 힘들며, 가비지 컬렉션(GC)이 동작하는 동안에는 다른 동작을 멈추기 때문에 **오버헤드**가 발생되는 문제점이 있다.
이를 전문적인 용어로 **Stop-The-World** 라 한다.
[[STW (Stop The World)]]
따라서 이 시간을 최소화 시키는 것이 쟁점이다.
이로 인해 GC가 너무 자주 실행되면 소프트웨어 성능 하락의 문제가 되기도 하다.
예를들면 익스플로러는 이 가비지 컬렉션를 너무 자주 실행하여 성능 문제를 일으키는 것으로 악명이 높았다.
이런 특성에 따라 실시간 성이 매우 강조되는 포로그램일 경우 가비지 컬렉터(GC)에게 메모리를 맞기는 것은 맞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어플리케이션의 사용성을 유지하면서 효율적이게 GC를 실행하는 최적화 작업이 개발자의 숙제가 된다.
그리고 이러한 GC 최적화 작업을 [[GC Tuning]]이라고 한다.